이때까지 수학문제 풀듯이 알고리즘 문제들을 풀어왔지만 과연 취업을 할때, 남들 개발스택을 쌓을때 만큼의 메리트가 있냐? 라고 했을때 와닿는 답변을 못했던 것 같다.

다만 최근에 친구들에게 c언어를 가르치면서 느낀점이 있는데, 알고리즘을 하면서 단순한 코드에도 많은 의미가 함유되있고, 그런 코드를 읽으면서 코드를 읽는 직관성이 향상된 것을 친구들과 비교해서 알 수 있었던 것 같다.

 

 쉽게 이야기하면 기계-c언어-해석-인간의 과정이나 영어-해석-한국어 의 느낌에서

 기계-c언어-인간, 원어민(영어-한국어) 

뭔가 컴퓨터 언어의 원어민이 된 느낌?ㅋㅋ중간의 번역과정이 물흐르듯이 읽히는 거 같다.

알고리즘의 극한에 도달하면 인공지능과 컴퓨터언어로 바로바로 대화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상상을 해봤다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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